정철우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장애인, 소외아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철우 청장은 9월 1일 대구청 여성관리자회 회원들과 함께 대구시 중구 소재 장애인 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의 작업 활동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성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정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들과 함께 2시간여동안 직접 장갑을 끼고 농기계부품 포장 작업을 하면서 장애인들의 삶을 체험하였다.
정철우 청장은 “우리 주변에는 즐거운 한가위에 오히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정 넘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9월 2일에는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도 전달했다.
대구청 및 산하 14개 세무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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