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 대구지방국세청이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과 지역 섬유업계의 세정지원과 소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9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회의실에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 조정문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회장, 대구경북섬유직물조합 이석기 이사장, 대구경북패션칼라조합 한상웅 이사장 등 섬유업계 대표와 대구지방 국세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지방국세청과 대경섬산연은 지역 섬유산업의 조속한 코로나 위기극복 및 기업 활성화를 위한 대구지방국세청의 세정지원과 소통협력을 통해 상호 유기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성실납세 지원과 기업운영에 필요한 세무정보 제공 ▷기업활동 전념을 위한 경영애로 지원 ▷섬유산업 납세자에 대한 세정 홍보활동 지원 ▷국세행정 정책제안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이다.
조정목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대경섬산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 섬유업계와 상시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