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021년 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1일 서대구세무서를 방문했다.
김태호 청장은 우선 부가세 신고 도움창구를 찾아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가 신고와 관련한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신고창 창구 직원들에게 “이번 신고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지속되는 엄중한 시기에 이루어지므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신고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세심하게 운영하는 한편, 납세자가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고편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의 자금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 조기지급, 납부기한 연장 등 선제적인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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