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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개최

  • 작성자 운영자
  • 작성일자 2021.08.20.
  • 조회수982

대구지방국세청은 819일 지방청 관리자와 14개 세무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추진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조정목 대구청장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야 한다""주요 신고 세목의 납부기한연장, 환급금 조기지급 등의 세정지원을 실시하고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선 조사유예 등 세무조사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정목 청장은 세입예산의 안정적인 조달과 국정감사 수감준비 등 주요 현안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무대리인의 신고대리 협조 체계 구축으로 신고 편의 제공 사례', '민원실 환경 개선'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대구지방국세청의 핵심 가치인 '자율참여성장'의 실천 사례와 MZ세대의 직원들이 생각하는 성장에 관한 솔직한 목소리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대구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정목 청장은 회의를 마치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다 함께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번 회의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진행되었다.